Plata

저번에 도심에서 있었던 모터사이클 쇼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의외로 실내가 어두워서 잘 흔들리더군요...

 iso를 높게 설정하면 된다는 사실을 잊었었군요....-_-;;;


정성들여 쓴 사진의 설명들도 하나하나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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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먼저, 미국을 대표하는 우두둥~ 할리 데이비슨입니다~

오, 광빤딱이!!!


사람이 많아서 구도를 적절히 잡을 수 없었어요--;;;


VRSC입니다. 할리가 내놓은 새로운 라인업이죠.


이것은 아마도 소프테일... 가장 아메리칸스럽다고 생각하는 모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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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가와사키!!! 일본을 대표하는 4사중 하나입니다~

레이서~ 보시다시피ZZR. 아마 600cc일겁니다.


모두들 잘 아시는 닌자!


이것은 가와사키 ER시리즈. 병렬 2기통의 특이한 녀석이죠.


1300cc나 되는 병렬4기통 엔진을 가지고 300km/h를 가볍게 넘나드는 이것!!!! 커스텀까지 되니 번쩍번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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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뚝심 BMW!!! 그 뚝심이 좀 비싸진것 같습니다만.-_-;;;

제 꿈의 바이크중 하나인 R1200GS Advanture. 조금 흔들렸네요--;;;

이니셜D의 AE86 토레노같은 걸걸한 소리에 반해벼렸습니다. ^-^


직렬 4기통을 쓰다가 이번에 병렬4기통으로 바꾼 K시리즈의 네이키드 버전 K1200R. 하아...


이것은 K1200시리즈의 프레임입니다.


이것두요.^^


신형 F800시리즈에 사용하기위해 BMW가 누군가(?)와 계발한 병렬 2기통 엔진. 뭔가 뚜룽뚜룽 한...


그리고 이것이 바로 위의 엔진을 사용한 F800S입니다~ BMW답지않게 벨트구동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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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자랑스러운 국산 효성도 이곳에 당당히 한 부스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별 다를것 없는 GT250R 코멧.

그런데 이곳에는 비키니 카울 버전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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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미국의 신생회사 Victory! 개인적으로 촘촘한 냉각핀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투어러 모델이에요. 초거대 엔진을 위해 연료통은 몰아내고 에어필터를... 뒷 프레임도 튼튼합니다!


이것은 보통 아메리칸 모델이에요. 빅토리만의 V자 에어필터 커버와 초거대 엔진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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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 모터사이클 4사중 하나인 야마하!

이것은 야마하의 미국형 크루저 회사 스타에서 나온 크루저입니다.


이 엔진이 위의 모터사이클에 사용되죠.


R차잡는 네이키드 FZ-1 페이져!!! 올라운드 플레이어라고들 하죠.


질수없다 R6!!


이것은 고속크루저를 컨셉으로 야마하가 만든 모델입니다. 자사의 레이싱 레플리카를 베이스로합니다.


형용할 수 없는 포스가 절로 뿜어져나오는 커스텀. 레이싱 페인팅이지만 휠베이스를 보면 레이서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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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또한 일본 모터사이클 4사중 하나인 혼다! 승리의 혼다!!!!!!

제일 좋아하는 저 날개엠블렘. 1980년대것이 더 멋지긴 하지만 이쪽이 그리기엔 더 쉬워...요 ㅎㅎㅎ


레이싱 레플리카는 싫어하는 저지만 이것만은 정말 멋져보이더군요. 정말 미국다운 페인팅입니다.

CBR600RR 스페셜 페인팅 뭐 그런거였던걸로 기억...


모두가 좋아하는 레이서. 작품이 절로나올 조형미지만 저주받은 제 손에 걸리면 모두 못생기게 보인다는점...


이것은 뒷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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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 모터사이클 4사중에 하나인 스즈키. 오오오~

머슬바이크의 최강자 B-King. 개인적으로는 GSR600을 더 좋아합니다.


또 한컷,


그리고 이 강렬한 머플러.


실용성을 강조한 V-Storm 실용미죠.


스즈키의 크루져인 인트루더. 미국형은 이름이 달랐던것으로 기억.

대구 모터사이클 쇼(킨텍스)에서 시승차의 소리를 들었을 땐 정말....-_-b


감성을 잘 살렸다고 평가받는 스즈키의 엔진. 위의 인트루더를 위해 특별설계했다고 들었습니다.

아니 뭐 특별설계하지않는 모터사이클회사가 어디있겠습니까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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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얼굴 두카티. 저 정렬의 이탈리안 레드를 보시라!!~!

두카티의 레이서. 올린즈@_@//


제가 가장 주목했던 하이퍼 모타드. 제앞에 시트고높은 바이크는 없습니다!! 하하하핳핳하(퍽)


정말 이탈리아의 삼색기를 잘 사용했네요. 효성도 이런 국기를 이용한 페인팅을 해줬으면 합니다.

아마 몬스터 S4R일꺼에요.


대두인 몰디스트라다. 흠...


두카티의 엔진은 언제봐도 매력적입니다. 살포시 숨어있는 올린즈쇽의 어드저스트를 포함해서 말이죠.


클래식 스포츠시리즈에 세들벡과 거대한 윈드실드를...


정말 로켓카울을 쓰던 빈티지 레이서의 특징을 잘 나타냈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카티 로고. 비모타도 이런 폰트를 사용하죠?


번쩍번쩍 합니다. ㅎㅎㅎ 우리나라도 빨리 이런 포스를 가진 바이크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두카티의 기함 1098입니다. 전도시에도 부러지지않는, 부러져도 끝만 부러지는 레버가 인상적.


직렬로 90도 트윈을 장착하는 모토굿지. 와아~~


모토굿지의 저 머플러들은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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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올드바이크들의 집합소.


가와사키의 2T모델이군요. 켈리퍼가 포크 앞에 달린것이 특징.


모두가 잘 아시는 BMW 이렇게 오래된 바이크에도 샤프트 구동을 사용하는 고집은...


여기부터는 올드 레이서들입니다.

본네빌 소금사막 드레그에 출전한 속도경주 차량의 조종석. 무슨 전투기도 아니구--;;; ㅎㅎ


위의 바이크 파워트레인, 이건 그야말로 괴물.

터보같은 부품들을 구겨넣은것좀 보세요~ 달리는걸 보는것만으로도 무서울듯


정말 오래된 레이서입니다. 아아...  이 구조란...


아마 할리엔진을 사용한것 같네요.


이 또한 할리의 레이서. 트레드가 없는 얇은 슬릭타이어가 인상적입니다. 요즘도 굿이어 바이크타이어가 있나요?

무게감량을 위해 프론트 브레이크도 생략!


엔진부입니다. 뭔가 튜닝엔지니어의 열정이 느껴지는듯...

세상에서 가장빠른 인디언이란 영화가 생각납니다.

 

할리의 레이서 너무 귀엽지 않아요? ㅎㅎㅎ 이것도 브레이크 생략.-_-;;;


이것은 혼다의 레이서네요. 자세한 제원은 생략.


 

지금은 사라진AJS의 트라이얼 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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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커스텀 챠퍼들의 공간~

오오오.


빈티지를 주제로 만든듯 하죠? 엔진도 오래된 모델인것 같습니다. 이것도 프론트 브레이크 가출....


오! 뭔가가 느껴지지 않나요?


이것두!


요것도!


이놈도!


오! 색다른 엔진!!


알록~달록~~ 정말 인상깊었던 바이크.


스켈레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정도만 달아주시면 더욱 감사하구요 ^-^

Posted by Plata

이륜차...

모터사이클 2008/04/12 14:54

클리앙에 이륜차 관련 이슈가 떠오르네요.
이에대해 글을 쓰면서 백업차원으로 이곳에도 글을 올립니다.

전 아직 학생이고, 모터사이클 엔지니어가 꿈입니다.
그러다보니 클리앙에서 모터사이클 관련 글을 보면 꽤나 반가운 기분이 들죠^^;;;

이번에 발생한 사고가 클리앙에 모터사이클관련 논란을 일으킬 조짐이 보이기시작합니다.
이미 시작해버린걸지도 모르겠네요.
전 아직 제대로된 공도운전경험은 없고 오프로드를 조금 달려본게 다입니다만, 그래도 이쪽을 전공하려다보니 이래저래 들은 정보는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이륜차. 이륜은 위험합니다. 통계상 사고수는 사륜보다 적고(이부분은 무등록때문이라고 생각) '사고당' 사망자수가 많죠.
그러나 법을지키고, 나아가 이륜차 운전자로서 상식적인 수준의 기본 보호장구만 착용한다면 부상도 썩 많지는 않은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도의 특성때문에(여러 차량들이 각기다른 목적을 가지고 달림, 비교적 통제가 어려움 등) 이륜차가 위험하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숙명(?)입니다.


이륜차 운전자들은 법을 잘 안지킵니다.
정말 인정하기 싫지만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제가 어느정도라고 말씀드린건 분명 준법정신을 가지고 모범적인 운전을 하시는 이륜 운전자분들도 많으시니까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륜차를 단지 멋으로서 타는 폭주족들이나, 이륜차를 이용하는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법을 잘 지키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안전을 위한 보호장구의 미착용은 물론, 정말 말도안되는 수준의 곡예를 행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이것이 이륜문화의 실태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제가 이륜차의 편에 서서 말하기때문에 오류를 범한다고 말씀하시면 제가 더할 논할 수 없게 되어버리지만,
눈에 띄는 저급문화의 일면만 보시고, 점진적으로 성숙해나가는 대한민국의 이륜차문화를 매도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이에대해서는 분명 정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륜차와 관련된 전문조직의 설치를 통해 작은부분부터 잡아나가야만 하죠.
대한민국 이륜차 법률의 현 실태는 정말 '아니올씨다'입니다.
정부가 이륜차를 '따돌림'하기 시작하면서, 관련 제도들은 배려하고, 해결방안을 찾는것이 아닌 모든 잘못을 일으키도록 하고 매도하는 식이 되어버렸다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정으로 이륜차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사륜문화, 아니 전채적인 교통문화의 발전이 필요합니다.
서로가 이질적인 존재인 사륜과 이륜이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현 상태를 유지하려고만 한다면, 아무리 제도가 발전한다 하더라도, 근본적인 해결은 불가능합니다.
이륜과 사륜, 각각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이에 걸맞는 법 제도로 정비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륜차에게 일정 도로의 출입을 제한하는 것이 절대 사고율을 낮추는 방안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 우리나라를 제외한 거의 모든나라에서 이륜차는 사륜차와 별다른 차별을 받지 않으며, 그들과 거의 동등한 권리를 가집니다.
물론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각자의 특징에 따른 조율이 가미된 것이죠.

남의 나라들이 이륜차의 특정도로 통행을 허용하기에 우리도 그들을 따르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허용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우리가 불허하는 근거는 정말 합당한 것인지 따져보자는 것이죠.

그리고 이를 바로잡기위한 활동을 진행하고계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 듯 합니다.
라이더들은 다음카페 '이륜문화개선운동본부'를 통해서 벌써 1차 헌법소원을 신청했었습니다. 그러나 헌법제판소가 인정하지 않았기에, 이번에 또다시 2차 헌법소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을 지지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이륜차의 바른 권리를 위해서 이러한 노력을 하고게시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발생했던 '살인사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그분께서는 사회복지사를 목표로 대학원 생활중셨으며 , 그날또한 자원봉사를마친 후 대학원으로 수업을 받기위해 향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타고계셨던 바이크는 코맷250으로 순정이며, 당연히 머플러 튠 따윈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교차로 진입통행 과정에서 피해자의 코맷이 가해자의 앞에서 운행하게 되었고, 굉음을 동반한 추월따원 없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단지 교차로에서 피해자의 차량이 가해자의 앞에 나타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피해자를 '살해'했습니다.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제가 가능한 한 객관적인 정보를 적어보려 노력했습니다. 사견을 겯들이기도 했지만요.
적어도 클리앙에서 학생이 적은글이라 무시하시는 분은 안게시리라 믿습니다.
분명 많은분들이 사륜차를 운전하실것이고, 폭주족이나 퀵, 배달등에 의해서 많은 나쁜감정을 가지고계실겁니다.
하지만 많은분들께서 이에대해 말씀을 나누실 때 간과하시는 부분이 있는듯 하여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전 아직 썩 성숙한 사회인도 아니고, 그리 현명하지 않은 한 학생에 불과하기에, 잘못된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있는 부분이나 모순을 갖는 부분이있다면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Plata
사람들은 코웃음칠겁니다.
제가, 그들에겐 머리에 피도 안마른 어린놈일 제가 천천히 사는 삶이 현명한 것이라고 말한다면요.
물론 모두가 말도안될정도의 고속으로 달리는 요즘세상의 현대인으로서 느리게 살아감은 단지 뒤쳐지게 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천천히 사는 삶을 말한 것은 오류임을 자인하는 것일까요?
제가 말한 천천히 사는 삶을 단지 게흐른 삶으로 해석한다면, 그렇습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오류입니다. 현대이든 고대이든 게흐른 삶은 죄악입니다. 게흐름은 곧 낭비이니까요.
 그러나 제가 말씀드린 천천히 사는 삶은 돌아보는 삶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가 A에서 출발해서B로 가려고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냥 단순한 평지에 50m달리기라면 그저 빨리 달리는 것이 해결책이겠죠.
그러나, 이것이 만약 국경을 몇개씩 넘는 그러한 여정이라면 어떨까요? 그냥 달리실 겁니까? 만약 전자의 상황처럼 달리기만 한다면 이내 지칠 것이고, 눈 질끈 감고 계속 달린이는 출발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왔을지는 몰라도, 그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를겁니다. 전 이것이 전형적인 현대인들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흐른 달리기를 한 사람은 한정된 그 자신의 삶을 낭비하기만 했을 뿐 아무것도 얻지도못할겁니다. 전 이것이 현대에 와서 그 수가 늘기 시작한 백수의 전형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효율적으로, 빠르게 목표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을까요?

바로 돌아보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돌아보는 삶을 산다는 것은 모든것을 계획하고, 계획에 따라 중간중간 그들이 이룬 것과 그들이 이루어야 할 것을 점검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지도와 나침반을 다룰 줄 알고, 신체적 능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그들의 앞엔 목적지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현대의 삶은 마치 에베레스트 산을 등반하는 것과 같아졌습니다. 혹은 남극점 정복이나 사하라 사막 횡단에 비유할 수도 있겠죠.
험난하고, 온같 위험이 도사리고있으며 자기가 어디있는지 알기조차도 불가능해 보이는, 그러한 모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신은 게흘러져서도, 혹은 무작정 달리기만 해서도 안됨을 잘 아실겁니다.

한가지 덧붙히자면, 당신이 이 모든것을 알고계신다면, 삶은 단지 길건너 슈퍼에 가는 것 처럼 쉬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부디 이 모든 것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오지에서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말이죠.
Posted by Plata